익숙한 것을 새롭게 바라본다

"인생을 살다보면 익숙한 부분이 낮설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우리는 평범하다고 느끼는 일상생활 속에서 예외적인 부분을 발견할 때가 종종 있다. 학교를 다니면 졸업을 하게된다. 그 후, 입대를 하게 되거나, 직장 생활을 하게된다.

결혼의 경우도 그렇다. 평생 독신으로 살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결혼식 단상 앞에 서 있다. 다만, 대조적으로 결혼식 때 좋았던 부분만 있었다면 결혼식 후의 실제 결혼 생활은 현실의 과정과 결과를 반영한다. 아내와 결혼을 하였고, 그 후 타지에서 생활할 때 많은 비용 등을 지불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난 지금은 아내가 "내가 돈 다 지불했고, 너는 지불한 적이 없으며 넌 쓰기만 하잖아"라고 이야기 한다. 물론, 사실이 아니다.  카드사, 은행 이용 내역에서 충분히 입증이 된다.

누군가가 말로 가스라이팅을 하거나, 허위적인 내용을 이야기 한다고 하여도, 그 것이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법 또한 "증거제일주의" 기반이다. 즉, 입증하려는 자가 증명을 해야한다. 오늘도 가까운 사람으로 인해서 새로운 경험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