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을 통한 의료분야의 보안 문제 극복 #7: 네트워크, 제약과 비용

네트워크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서류보관소를 없애지 않는 한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는 등기부 형태로 전환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사실상 금융 기관의 모든 서류 기록은 디지털화되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전에 기록된 데이터의 변경을 방지하는 아카이빙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전자 형식으로 변환되면 여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는 문이 열립니다. 이제 리스크에 초점을 맞춘 모델링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방 세무국(FNS)의 재정 자금 도입은 FNS가 모든 현금 등록 거래에 대한 데이터를 수신하고 처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6]. 이렇게 다양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위험 분석은 관찰된 경향을 조사하는 데 사용될 것이며, 결과 정보는 연방 세무국이 과세 분야에서 규제 및 감독 책임을 수행하는 방법과 같은 중요한 정책 선택 사항을 알려줄 것입니다. 동일한 원칙이 여러 형태의 의료 데이터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유라시아 경제 연합(EAEU)의 틀 내에서 단일 약물 입학 규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연합 회원국의 규제 기관과 규제 기관 간의 정보 자원 통합 및 전자적 접촉을 위한 새로운 기술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패러다임의 광범위한 채택은 많은 이익 집단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는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면 중앙 집중식 서버 없이도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CAL/PLM 기술의 도입과 eCTD(전자 공통 기술 문서) 형식의 사용에서 EDMS(전자 문서 관리 시스템) 및 SDMS(과학 데이터 관리 시스템)의 사용에 이르기까지 전자 의약품 등록의 모든 단계는 새로운 역량의 개발을 요구합니다. 그 중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있습니다.

제약
좋은 건강 결과는 환자 및 제공자와 같은 사람과 조직(병원, 약국, 대학 및 기타 연구 기관)의 정확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식별에 의존합니다. 안전한 식별은 ID의 불평등한 버전화에 저항할 뿐만 아니라 무결성과 투명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의 능력에 의해 가능합니다. 웨어러블 의료 기기와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더 많은 데이터가 흐르기 시작함에 따라, 예를 들어 환자의 전자 의료 기록과 이 데이터의 정확한 일치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환자가 환자를 찾고, 인증 기관이 환자를 인식하고, 지불자가 이를 올바르게 보상하기 위해서는 의료 제공자(개인과 조직 모두)가 자신의 위치와 서비스 가용성에 대한 정확하고 최신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블록체인을 사용하면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밀도가 향상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데이터의 변경 내용을 추적하면 모든 편집 내용을 변경할 수 없는 기록으로 남습니다. 해외 사이버 공격 및 내부 남용으로부터 전자 건강 기록과 같은 민감한 정부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에스토니아는 KSI라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 사항이며, KSI 기술은 개인 정보 보호에 영향을 주지 않고 이를 수행합니다(e-Estonia, 2020). 별도의 전자 로그를 검토하여 기록이 변경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증되지 않은 사용자는 자신의 신원을 즉시 확인하여 부정한 시스템 활동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범죄가 많은 지역의 감시 카메라처럼, 블록체인은 범죄가 발생했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대신, 기록 신호(투명성)를 변경하거나 방해할 수 없는 것이 억제력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지침은 오프체인 상태로 유지되는 실제 건강 정보가 아니라 건강 기록 및 메타데이터 라이브러리를 참조하기 때문에 작은 트랜잭션 흔적만 남습니다(Vazirani, 2019). 이는 다른 디지털 발전과 마찬가지로 건강 정보 시스템 내에서 블록체인을 다른 기술과 통합할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예상 비용
BIS Research는 2025년까지 IT, 운영, 지원 서비스, 직원 및 의료 데이터 침해에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의료 부문에서 연간 최대 1,000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의약품을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것은 제약 회사들이 가짜 의약품으로 인해 매년 손실되는 약 2,000억 달러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건강보험 사기뿐만 아니라 행정 및 정보기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건강보험 사업자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BIS리서치는 2015~2025년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이 연평균 64.2%의 성장률을 보이며 그해까지 56억2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의 진전은 정보 기술의 발전, 특히 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 전반에서 정보를 간단하고, 저렴하고, 안전하게 캡처하고, 유지하는 능력에 크게 의존합니다. 이 논문은 블록체인 기술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2025년까지 헬스케어 블록체인 산업은 건강 데이터 공유에 주로 사용되는 덕분에 18억 9천만 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이 논문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은 의료 IT 시스템 전반에 걸친 상호 운용성 및 표준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업계 전반의 데이터 사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Hashed Health, iSolve, Patientory, Medical Chain, Chronicled, FarmaTrust, SimplyVital Health, The Link Lab, IBM, Change Healthcare, Microsoft 및 Optum을 포함한 기업들이 의료 블록체인 산업의 선두 주자로 연구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의료시설은 헬스케어 블록체인을 활용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존 건강정보기술 인프라와 통합하는 등 상당한 비용을 지출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조사는 블록체인 제공업체들이 블록체인 기술 사용을 꺼리는 의료 이해관계자들의 반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